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의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남도 전통 가정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테고리 ‘남도관’을 오픈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남도관은 현지 출신의 셰프와 조리사가 각각 메뉴를 개발하고 조리한 정통 남도 음식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나주식 곰탕, 여수 피꼬막무침, 광주 별미소고기육전을 비롯해 남도식 보리굴비찜, 목포식 홍어무침 등 각종 생선 요리, 남도의 전통 방식으로 담근 여수식 갓물김치, 전라도식 부추김치 등 총 11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나주식 곰탕은 계란 지단과 고춧가루, 참깨를 고명으로 올리는 현지 전통 방식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여수 피꼬막무침, ‘담양 죽순회무침, 전라도식 부추김치는 남도에서 가져온 원재료로 만들어 현지 고유의 맛을 제대로 담았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