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선정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이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은 MICE 업계 10개의 분야 중 유니크베뉴 분야의 회원사로 등록돼 국제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뜻한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외식업과 이국적인 인테리어의 매장들로 유명한 이태원상권에서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하남돼지집은 이태원 매장이 외국인들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한식일품요리 24종과 전문 테이스터가 엄선한 한식 바비큐와 어울리는 와인, 칵테일, 위스키, 수제맥주 등을 구성해 외국인이 방문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또 고깃집 특유의 냄새가 옷에 배지 않도록 ‘트롬스타일러’를 배치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 등이 이번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또 루프트탑을 갖추고 있어 중요한 고객 초청 및 행사 장소로 사용하기에 좋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민관협력체로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등 MICE 업계 10개 분야의 회원사를 모집,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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