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래회충 소동에 학꽁치 인기 상한가

고등어·전갱이 대체상품, 전년보다 주문 10배나 늘어 이인우 기자l승인2017.08.28l9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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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지방의 학꽁치 시즌이 시작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현지 미나토신문이 지난 24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봄부터 고래회충 파문이 일면서 고등어, 전갱이 등 사시미나 스시용 등푸른 생선 소비가 크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학꽁치는 전갱이 등의 대용품으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학꽁치는 어선에서 잡아 올린 직후 포를 떠서 급랭, 회전초밥 전문점 등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 약 15t의 횟감용 학꽁치를 생산했던 하마오야사(社)는 지난달부터 신규거래처로부터 학꽁치 선어회 관련 문의가 빗발친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10년 전부터 학꽁치 선어회를 생산해 왔다. 올해는 이달까지 주문량이 이미 예년의 10배 수준으로 늘었다. 

더욱이 이달부터 시작된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해 생산한 재고가 이미 바닥난 상태다. 하마오야사 관계자는 “올해는 증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등어와 전갱이 횟감 전문기업인 일본수산그룹의 카네코산업은 고래회충 대책으로 냉동제품 생산을 강화하고 있다. 고래회충은 냉동, 가열 과정을 거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이인우 기자  liw@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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