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의 종합 식재 브랜드 서브큐가 마련한 중화요리 트렌디 중식메뉴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열렸다. 서울 종로구 재동 삼양홀딩스 재동사옥 셰프플라자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식품·외식·단체급식 R&D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오웅택 셰프는 서브큐의 소스 등 다양한 식재를 활용한 트렌디 중식 메뉴를 마련해 호응을 받았다. 오 셰프는 세미나에서 우삼겹겨자냉채, 딴딴면, 철판 어향동구, 연잎 흑후추 소고기 볶음밥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오 셰프의 손맛과 서브큐의 소스가 만나 맛있으면서도 쉽고 저렴한 요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업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로 유용했다는 평가다.
오 셰프는 중국 양주여행요리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식요리 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양주 칭화호텔 셰프, 압구정 중식당 드마리 총괄셰프 등을 지냈다. 현재는 삼양사 중식 테크니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한 주점 프랜차이즈 대표는 “외식업계 종사자에게 이같은 세미나는 필요하고 참 유익하다”며 “이날 선보인 메뉴도 현장에서 잘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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