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에게 정통 스시 맛 선물

日 오키나와 이자카야 ‘하나미’의 특별한 이벤트 이인우 기자l승인2017.09.01l9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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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이자카야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스시 잔치가 열렸다고 오키나와타임스가 지난달 19일 보도했다.

이날 오키나와의 이자카야 ‘하나미’는 어린이들에게 정통 스시 맛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나미 경영주 토미나가 유이치 씨와 미네 타카야키 시의원은 지역 초등학생 14명을 초대해 무료로 스시를 제공했다.

이들 초등학생은 이시미네 타츠야 점장이 참치와 연어, 계란 초밥을 눈앞에서 쥐어 건네줄 때마다 “우와! 맛있겠다!”는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토미나가 씨는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 배부르게 먹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미네 점장도 “회전초밥과는 달리 눈앞에서 직접 쥐어주는 스시의 참맛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어린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이곳에 오는 시간만 기다렸다”며 “맛있는 스시를 맘껏 먹을 수 있게 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 하나미에서 일하는 직원 코타 스가와라 씨는 “제대로 쥔 스시를 오늘 처음 먹어보았다는 아이도 있었다”며 “이런 행사를 기획해 준 지역의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인우 기자  liw@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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