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글로벌 품질 개선 꾀한다
오리온 글로벌 품질 개선 꾀한다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09.01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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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생산, 품질안전, R&D 등 각 부문별로 ‘글로벌 통합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월 한국 법인 내 연구소와 품질·안전센터, AGRO부문, ENG 부문 등 관련 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 대한 총괄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상반기는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통합관리를 본격화했고 하반기는 국내 및 해외 전 계열사의 글로벌 팀워크와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8~9월 진행하는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에서는 오리온 그룹의 경영방침을 명확하게 재인식하고 동반주도형 리더십에 대한 학습과 글로벌 기업 협업사례 분석 및 팀빌딩을 통해 글로벌 팀워크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생산부문은 제품생산과 품질안전을 협의하는GPC(Global Production Conference)를 지난달 31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각 국가별 공장에서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내용을 분석하고 전파해 오리온 전 공장의 글로벌 상향 평준화를 꾀하기로 했다.

연구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마다 글로벌 R&D 기술 교류 협의체인 ‘글로벌 하이라이트’와 ‘카테고리 TU(Technical university)’를 개최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관리부터 생산, 품질안전, R&D 등 전 분야의 핵심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의 제 2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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