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장사가 어려운 창업주’ 도움 준다
김가네, ‘장사가 어려운 창업주’ 도움 준다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09.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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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김가네는 JTBC 창업프로그램 ‘나도 CEO’ 11회에서 장사가 어려운 창업주를 지원하며 멘토 기업으로 참여했다. 사진=김가네 제공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생계형 창업주에게 창업비 전액과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지원을 전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김가네는 13일 JTBC 창업프로그램 ‘나도 CEO’ 11회에서 장사가 어려운 창업주를 지원하며 멘토 기업으로 참여했다. 나도 CEO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자영업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생계 예능 체인지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청자는 매달 순이익이 100만 원에 그쳐 5명의 가족이 생활을 꾸려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새벽 아르바이트를 통해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는 등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김가네는 누구나 손쉽게 찾고,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브랜드로 창업 지원에 나섰다.

김가네는 보유하고 있는 김밥 만들기 노하우를 전수하며 업종 변경에 나선 신청자에게 생계형 창업에서 벗어나 재기를 통한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신도시에 오픈한 신규 매장의 인테리어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액을 후원했다.

23년 전통을 자랑하는 김가네는 김밥 프랜차이즈화 1세대로 계절을 타지 않는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김밥 분식 전문 브랜드이다. 본사 자체 운영의 물류와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경기불황 속 떠오르고 있는 소자본 창업의 대표 브랜드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가네 관계자는 “창업 실패의 위기에서 김가네의 노하우 전수와 지원을 통해 재기의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김가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메뉴 개발, 사회공헌,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통해 가맹점주의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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