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치대축제 다음달 16일 개막
광주 김치대축제 다음달 16일 개막
  • 관리자
  • 승인 2006.10.3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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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년 김치 맛 광주에서 세계로'
"올 김장은 광주 김치대축제에서 해결 하십시오"
오천년 김치의 맛을 간직하고 있는 광주 김치대축제가 다음달 16일 막을 올린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도김치의 종가(宗家), 광주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화를 위한 제13회 김치대축제가 16일부터 5일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천년 김치 맛, 광주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사랑과 나눔'의 이벤트가 될 이번 축제에는 개막식 등 공식행사와 전시, 경연, 공연, 부대행사 등 6개분야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팔도의 김치와 만화로 보는 김치역사 등이 자리잡고 있는 김치홍보관 개관과 난타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축제는 사랑나눔 김치담그기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대거 준비돼 있다.

시민과 기업, 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2006 사랑나뭄 김장대축제에서 담궈진 김치는 소년소녀가장과 홀로사는 노인 등에게 전달돼 축제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전통 김치 담그기 경연대회를 비롯 남도 특유의 '묵은지' 요리경연, 유치원장 퓨전김치 담그기, 외국인 며느리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마련됐다.

김치의 유래와 시대별 김치를 보여주는 김치역사관과 김치의 효능과 발효과학을 보여주는 생활관, 가공식품과 김치요리 등이 전시된 상품화관, 광주 김치산업을 한눈에 보여주는 산업관 등 전시관은 빠뜨려서는 안되는 필수 코스다.

저렴한 비용으로 축제현장에서 김장김치를 해결할 청정김치 직거래 장터는 폭발적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는 규모도 넓히고 김치 수도 20여가지로 대폭 늘렸다.

남도김치 공동브랜드인 감칠배기와 묵은 김치 '고향미가', 남도의 특색있는 김치명가의 김치스쿨, 김치시식 등은 남도김치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관광객과 함께 하는 2006인분 김치김밥과 김치와 고구마, 주먹밥 등은 한끼 식사해결로도 족하다.

김치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김치맨을 찾아라' 등을 비롯해 김치콘서트, 어린이 인형극, 해외민속공연, 먹거리 장터, 특산품 판매장, 옹기전 등 준비된 부대행사도 10여가지가 넘는다.

광주시 김범남 관광체육국장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김치 판매와 체험에 중점을 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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