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학부 독립·신설
도심형 특성화 대학인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8~9일 명동캠퍼스에서 대학 통합 행사인 ‘2017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행사인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더 완성도 있는 볼거리와 배울거리로 진행했다. 졸업작품 발표회와 전공체험관, 뷰티콘테스트, 대학 축제 등 4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해 정화대 재학생의 끼와 재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전공체험관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화예술대는 외식산업의 변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명동을 접점으로 한 중구 지역 6개 관광특구의 특급호텔 및 외식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광학부를 재편해 외식산업학부(호텔외식조리, 디저트·제빵전공)를 독립해 신설했다. 정화예술대학는 문화·예술·서비스 산업을 아우르는 전문 직업교육대학으로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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