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대상 ‘물 사랑 교실’도 진행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국내 최대 물 관련 행사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7)을 공식 후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국토교통부·환경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주관은 한국물포럼으로 20~2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다.
오비맥주는 국제물주간을 맞아 한국물포럼과 함께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하는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 특별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경주 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초청, 물 환경에 관한 이론 수업과 교구를 활용한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물·환경 관련 게임과 퀴즈 대회도 마련했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물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수 팀에 ‘오비 골드오션상’을 시상했다.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구촌 환경문제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한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4월 한국물포럼과 ‘미래 물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세계 약 70여 개국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등 1만5천여 명이 참여,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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