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
㈜전한(대표 최종만)의 한식 브랜드 ‘강강술래’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했다. 이는 홍대점 이후 5년 만이자 강강술래 브랜드로 백화점에 들어가는 첫 사례다.
강강술래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하 1층 델리코너에 자리하고 있다. 주요 메뉴는 백화점 방문고객에 맞춘 식사 위주로 차별화했다. 강강구이정식(한돈양념), 술래구이정식(소양념) 등이 추천 메뉴다. 또 육개장, 냉면, 한돈양념구이 등으로 구성한 커플세트도 마련했다. 이밖에 갈비탕, 술래곰탕, 육개장, 냉면 등 강강술래가 자랑하는 식사메뉴도 인기다.
강강술래는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강강구이정식과 술래곰탕을 주문한 고객에 한해 카페칸타타 아메리카노 교환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강강술래의 신규점 오픈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먼저 11월에는 명동 오피스상권에 비즈니스콘셉트(OTD의 신개념 푸드코트)로 입점하고 해외 2호 점인 필리핀 클락점이 문을 열 계획이다. 연말에는 인천공항 청사 내 외식코너에도 들어설 예정이다.
최종만 전한 대표는 “강강술래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향후 보급형 매장의 지속적인 오픈을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개될 신규점 확장은 실속형 ‘맛집’ 콘셉트와 비즈니스 상권의 고급형 콘셉트 등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