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 국제 식품가공기기 전시회 ‘Anuga FoodTec 2018’ 설명회가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튤립 룸에서 개최된다. ‘Anuga FoodTec’은 식품 가공기기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1996년 첫 개최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해 지난 2015년에는 전 세계 49개국 1479개의 참가사와 137개국에서 4만56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3년 주기로 개최되는 ‘Anuga FoodTec’은 내년 3월 20일~23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전시회 개최를 5개월 여 앞두고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설명회여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최사인 쾰른메쎄의 카타리나 함마(Katharina C. Hamma)대표와 독일농업협회의 지모네 쉴러(Simone Schiller) 대표가 참석해 전시회 방문 및 참가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과 매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