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통밀과 피넛버터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 ‘통크 피넛’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빵에 발라 먹는 것으로도 익숙한 피넛버터가 통밀 스틱 속에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넛버터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인 ‘통크 초코’를 리뉴얼 했다. 통밀 함량을 15%로 높여 사각사각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리뉴얼 이후 실시한 소비자 평가에 따르면 기존 제품 대비 만족도와 구매의향 모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 출시된 통크는 길쭉한 원통형 과자에 달콤한 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사각사각하면서도 가벼운 식감으로 젊은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가격 1200원(편의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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