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대구 달성 유가점

“웰빙 이미지에 맞는 건강·청결이 중요” 이원배 기자l승인2017.10.23l9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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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대구 달성군 유가점은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이 가득하다. 매장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청결하고 깔끔한 인상이다. 한 눈에 봐도 매일 쓸고 닦고 철저히 관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 유가점은 굽네치킨 본사가 선정한 QSC(품질, 서비스, 청결) 최우수 매장이다. 고객 눈높이가 상승하고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매장의 청결 또한 중요한 경쟁력이다. 유가점은 조성진(사진·오른쪽)·장석선 점주의 남다른 품질·서비스·청결만족도로 지난 4월 오픈해 짧은 기간에도 급성장했다.

“굽네치킨의 경쟁력은 웰빙 오븐구이잖아요? 우리 매장도 웰빙 이미지에 맞게 건강과 청결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상권이 그리 크지 않아 아는 사람도 많고 입소문도 금방 퍼지기 때문에 QSC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매출 상승의 요인도 높은 QSC 만족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매장은 수시로 청소한다. 피곤한 몸에 고될 수 있지만 게을리 할 수 없다. 여유로운 홀을 두고 있어 매장에서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 더 신경을 쓴다. 최근엔 테이크아웃 고객도 많아 매장 대기 시간도 늘어 청결한 이미지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벽에 흐트러짐 없이 걸어 놓은 메뉴 액자도 유가점의 얼굴이 되고 있다. 인기 메뉴뿐 아니라 신메뉴의 먹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장식 효과와 함께 시각적인 자극 효과도 주고 있다.

홀에는 인터넷 음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틀어준다. 음악은 밋밋할 수 있는 홀 매장에 활기를 넣어주고 흥까지 일으킨다. 그리 많은 비용도 들지 않아 효과적이다.

하지만 매장 이미지만 깔끔해서는 고객을 오래 끌어들이기 힘들다. 치킨 경쟁력의 가장 기본인 맛과 친절한 고객 응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조 점주는 “아무리 보기 좋아도 맛이 없으면 음식으로선 점수가 낮다”며 “최적의 맛을 내는 메뉴 조리법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맛내기의 정도이다”라고 강조했다.

까다로워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대면·전화응대뿐 아니라 배달 애플리케이션의 댓글 응대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점주로서는 일이 더 늘어난 셈이지만 고객 콤플레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성의 없는 매장으로 비쳐질 수 있어 각별히 신경을 쓴다.

조 점주는 “앱에 올라온 고객 의견은 매장 발전에 중요해 일일이 읽고 처리하고 있다”며 “리뷰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면서 홍보는 물론 구매력이 좋은 젊은 엄마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의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매출 상위권 매장의 마케팅을 분석해 벤치마킹하는 작업도 빼놓지 않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유가점은 빠른 시간 안에 지역의 맛있고 깔끔한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지역에서만의 성공에 안주하면 안 됩니다. 대구와 경북, 영남을 넘어 매출 전국 상위 안에 포함시키는 게 꿈입니다.”


이원배 기자  lwb21@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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