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는 B2B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 브랜드인 ‘소프트 랩’이 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카페, 베이커리 박람회다. 올해 약 33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빙그레는 자사 B2B 브랜드인 소프트 랩을 통해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와 제과점 및 카페 전용 생크림인 소프트 랩 생크림, 전용 우유 카페바리스타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소프트 랩 부스를 통해 상담을 받고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면 지난 7월 서울 연남동에 개점한 소프트 랩 안테나샵에서 판매 중인 인기 메뉴 레시피를 무상 제공한다.
특히 현장 부스에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시식도 이뤄져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3배 농축유를 활용한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한편 빙그레 소프트 랩은 지난해 10월 론칭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로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 브랜드다. 빙그레는 지난 7월 31일 서울 연남동에 ‘소프트 랩’ 안테나 숍을 개점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프트 랩에서는 기존 저가형 분말 믹스 대신 액상 형태의 고급 냉장 믹스를 공급하고 있다. 원유, 유지방, 유크림의 함량이 높은 국내산 우유를 사용하고 신선함을 보장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 참가를 시작으로 B2B 시장의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며 “소프트 랩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