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 이하 협회)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주두바이 총영사관에서 주관하는 ‘우리 쌀 및 가공식품 설명회·세미나’와 aT아부다비지사에서 주관하는 ‘2017 K-Food Fair in Dubai’에 각각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주재국 식품 유통업체, 정부인사, 외교단의 중동 바이어 80여명이 참가했다. 협회관계자와 농업회사법인㈜영풍, ㈜이롬 관계자들도 참석해서 국내 쌀가공식품의 중동 및 할랄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K-Food Fair에는 한국농식품 수출업체와 중동지역 농식품 유통업체 등 8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국관에서는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TOP10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선별 전시했다. 또 쌀가공식품 유력바이어의 수출 매칭 상담을 통해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했다.
협회 관계자는 “중동 및 할랄 시장에 우리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동 바이어들의 반응을 살펴 중동 진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추후 비즈니스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출 상담을 밀착 지원해 우리 기업이 중동 및 할랄 시장에서 수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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