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대표 문영주)이 국내 매장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달 31일 300호 매장인 서울 약수점 오픈을 기념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버거킹은 1984년 서울 종로에 1호점을 내며 한국에 진출한 이후 지난 34년 간 운영해 왔다. 지난 2013년 10월 문영주 대표 취임 이후 매장을 확대하고 드라이브 스루와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사업 확대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13년 전국 162개였던 매장 수는 이번에 개점하는 300호점까지 4년간 약 2배 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버거킹은 2000년 대구만촌 드라이브스루점을 시작으로 추가로 도입해 드라이브스루점을 현재 43개까지 늘렸다. 또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왔다.
문영주 대표는 “버거킹의 국내 300호점 개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전국의 매장 확대를 통한 접근성 증진과 고객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채널 확장, 신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더욱 주력해 버거킹을 사랑해주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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