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가맹점 동기부여제를 실시하며 매장 운영 및 품질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가맹점 동기부여제는 위생, 서비스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등급을 매겨 우수 가맹점에는 혜택을, 부족한 매장에는 지원한다.
하남돼지집은 매장의 위생, 서비스 품질, 점포 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7월 첫 평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동기부여제를 시행하고 있다. A등급 매장에게 마케팅 지원 또는 위생을 위한 세스코 비용 지원 중 하나를 제공한다. A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지원도 늘어나 6개월 이상 유지한 매장은 S등급 점검 기회를 통해 로열티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낮은 등급의 매장에는 부족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의욕과 사기 증진을 위한 지원에 들어간다. 우선 매뉴얼과 운영에 대한 교육과 집중 관리를 통해 등급이 올라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하남돼지집은 이번 제도를 통해 점주들에게 올바른 운영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어 전국 매장의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동기부여제 시행 이후 A등급과 B등급의 매장 비율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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