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뻥튀기 인기 상승

중소 식품업체 시장 진입가능성 확대 윤선용 기자l승인2017.11.10l9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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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뻥튀기 과자의 인기가 높아지는 등 국내 중소규모 수출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aTKati, 이하 Kati)가 지난 8일 밝혔다.

한국 식품 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뉴질랜드에서는 품질과 디자인을 우선하는 현지인들의 소비패턴을 고려할 때 국내 중소식품업체들도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Kati는 설명했다.

전체인구가 474만 명에 불과한 뉴질랜드지만 식품시장 규모는 2015년 225억 달러로 2011년부터 매년 3.7%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식품시장 규모는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까지 연평균 4.3%의 성장률을 기록해 27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질랜드 식품시장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품목은 가공식품으로 4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음료가 21.7%로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식품수출은 전년대비 41.8% 감소한 5140만 달러로 수산물 수출이 전년대비 62% 감소한 189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체 수출액이 줄었다. 다만 신선식품이 350만 달러에서 421만 달러로 17.8%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오징어, 라면, 비스킷, 김 등이 증가했고 젤라틴, 기타베이커리제품, 기타어류 등이 줄었다.

뉴질랜드 식품시장에서는 하이퍼마켓, 슈퍼마켓, 할인점이 유통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점유율 56.9%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업체들로는 호주 유통업체인 Woolworth에서 투자한 회사인 Progressive Enterprises를 꼽을 수 있다.

뉴질랜드 내 주요 슈퍼마켓인 Countdown(183개점), Fresh Choice(25개점), Super Value(40개점)를 보유하고 있으며 종업원 1만85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 Foodstuffs New Zealand는 가장 많은 유통매장을 보유한 식료품 유통회사로 뉴질랜드 전역에 700여개 슈퍼마켓, 편의점, 주류전문점에 3만 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Kati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국 농식품의 70%는 한인마트와 아시안마트를 통해서 유통되고 있으며 20%는 도매상·소형매장, 10%는 현지 대형 유통매장을 통해서 유통되고 있다. 최근 현지 대형 유통매장에 한국식품 입점·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지인들에게 라면, 아이스크림, 김 등에 대한 홍보 및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윤선용 기자  bluesman@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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