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지난 8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을 론칭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장대원이 1천 명 이상의 부모를 대상으로 대면 소비자 조사를 진행할 만큼 차별화된 제품력 확보와 안전성 입증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2종으로 구성됐다.
성인용은 세계 최다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rhamnosus GG)가 포함된 9종의 복합 균주 제품이다. 한국 성인의 장내 환경에 최적화된 유산균 설계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 생리활성에 도움이 되는 멀티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어린이용은 특허받은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LP0611(L.plantarum CLP0611)이 포함된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했다. 효능이 입증된 150억 개 이상의 유산균과 함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을 함유한 영유아 및 어린이 맞춤형 제품이다.
특히 유기농 부원료를 90% 이상 사용한 것과 무화학, 무합성 첨가물을 구현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에 만전을 기했다. 장대원은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용이 3만3천 원, 어린이용이 2만9천 원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차별화된 복합 균주를 사용해 장내 유해균 억제와 유익균 증식,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 장대원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 강화와 유통채널 확대 등 기업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