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증점에 ‘담은갈비’, 대상에 ‘미프무실’ 차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2017 한돈인증점 인증기념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돈인증사업은 2008년 시작한 사업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식육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11월 현재 전국 970여 개소의 한돈인증점이 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인증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기념식과 시상식 등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한돈인증점 대표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조정석도 참여했다.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성장동력, 2018년 한돈인증점의 비전을 ‘소비자가 믿고 찾는 한돈인증점, 성공하는 한돈인증점, 상생하는 한돈인증점’으로 정하고, 한돈인증점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 우수인증점을 선정했다.
2017년 올해의 우수인증점으로는 ‘담은갈비’(서울시 송파구), ‘송가족발’(경기도 남양주시)이 선정됐으며 대상의 영예는 ‘미프무실’(강원도 원주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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