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호와 함께 한 기업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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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7.12.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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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문화 세계를 창조하는 기업 'CJ푸드빌'

식품외식경제가 1천호를 이어오는 동안 수많은 식품외식기업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습니다. IMF,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힘든 고비 때 마다 손을 맞잡고 노력한 결과 이제 식품외식산업 200조 시대를 맞았습니다.

식품외식경제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출발해 역사를 함께 해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품외식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식품외식산업에 이바지한 수많은 업체들이 있지만 지면 관계상 다 소개하지 못하는 부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식품외식경제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품외식업계를 대변하는 정론지로 나아가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편집자 주>

새로운 식문화 세계를 창조하는 기업

한국 식문화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CJ푸드빌은 고객 중심의 트렌디한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외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CJ푸드빌은 1994년 외식사업부로 출발해 1997년 로열티 없는 레스토랑 ‘빕스(VIPS)’와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를 론칭했다. 2000년 CJ주식회사에서 분리, 독립하면서 전문외식기업으로 발돋움해 2006년 10월 그룹의 프랜차이즈 사업부문을 통합해 탄탄한 종합 외식 서비스 기업으로 탄생했다.

CJ푸드빌의 최대 강점이자 성장 동력은 자체 개발한 순수 국내 브랜드에 있다.  1997년 론칭한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는 외국계 패밀리레스토랑이 주도하던 시장에 ‘샐러드 바’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도입해 시장 주도권을 뺏어왔다. 2010년에는 유수의 외국 브랜드를 제치고 매출 기준 1위를 차지한 리딩 브랜드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 빕스 등촌점(1호점) 매장 전경. 사진=CJ푸드빌 제공

빕스와 같은 해 론칭한 뚜레쥬르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는 빵을 선보인 국내 최초의 오븐 베이커리다. 당시 경쟁사들이 공장에서 생산된 빵을 점포에 공급했던 것에 비해 직접 구워 맛이 뛰어나 고객을 입맛을 사로잡았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그 속에 담긴 고객만족과 상생을 위한 정직한 맛과 서비스에 대한 신념은 고객들의 호평을 불러왔다. 이런 CJ푸드빌의 행보는 ‘투썸플레이스’와 ‘계절밥상’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CJ푸드빌은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를 실천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순수 국내 브랜드를 무기로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시도해 올 10월말 현재 중국, 미국을 중심으로 400여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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