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이달 4일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51 소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현장밀착 지원을 통해 급식의 안전관리 확립에 일조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위탁운영은 ㈔대한영양사협회 서울특별시영양사회가 맡는다. 동작구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지원 업무부터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교육 지원, 교육자료 개발 및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건희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급식운영 파악과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개발하고 대상별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급식의 지속적인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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