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11월 전국 포유류 도축장 79곳·가금류 도축장 49곳·집유장 63곳 등 총 191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상황을 평가한 결과 21곳이 부실. 농식품부는 도축장, 집유장의 위생수준 향상과 해썹 운용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매년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위생관리수준을 평가해 발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축장 가운데 관리가 미흡해 ‘재평가’를 받은 곳은 18개소, 집유장의 경우 3개소 등 총 21곳, 비율로 보면 전체 점검 대상의 약 11%에 해당. 170개소는 ‘적합’ 판정. 농식품부는 지난해보다는 재평가 대상이 줄어든 것이어서 전반적으로는 해썹 운용 수준이 향상됐다고 분석. 하지만 여전히 10% 이상 부적합 판정이 나와 정부가 더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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