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대만 5호점을 비롯해 1호점이 있는 난타이과학기술대점에서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맘스터치 대만 5호점은 현지법인이 소재한 타이난시의 최대 핵심 상권 중 하나인 시티 다이아몬드(CITY DAIAMOND) 내에 위치했다. 148㎡(약45평) 규모로 지난 10월 말 오픈했다.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연일 매장을 찾고 있으며,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대만에서의 맘스터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국 버거 프랜차이즈로는 처음 대만에 진출한 맘스터치는 지난해 4월 1호점 이후 5개 매장을 오픈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는 대만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만 현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에서 직접 마련했다. 한류 열풍으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대만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유명 전자현악밴드와 신인 걸그룹을 현지에 초청, 다채로운 공연과 포토타임 등으로 뜨거운 고객 호응을 얻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현재 대만 남부 타이난 등 주요 도시의 거점 지역에 위치해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 등 고유의 경쟁력으로 현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현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해외 매장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맘스터치는 대만을 비롯해 현재 베트남에도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버거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 1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