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년 전통의 소스 브랜드 '이금기 요리대회’를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대회는 이금기 소스를 활용해 창의력이 돋보이는 요리를 완성하는 것을 주제로 이금기에서 주최하고 ㈜오뚜기와 호주청정우에서 협찬했다. 지난 200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누적 참가자수 총 8761명을 기록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요리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 대학부 결선에는 경희대, 경기대, 우송대 등 47개 대학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학생들이 참가했다. 결선에 앞서 각 학교별로 치뤄진 예선대회에는 총 121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총 12명의 셰프가 참가하는 프로부 결선은 내년 하반기 홍콩에서 치뤄지는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진행됐다.
또 결승전에 참가하는 대학부 47명, 프로부 12명은 추후 홍콩 견학 및 미식투어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중식셰프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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