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10년간 신라면 2만6천 박스 기부
농심, 10년간 신라면 2만6천 박스 기부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12.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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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사랑의 신라면’ 전달식이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농심 허인구 상무, 이창우 동작구청장, 농심 박상균 전무, 동작복지재단 김길연 부이사장이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농심 제공

농심은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천 박스를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지속하고 있는 나눔 활동인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총 2만6천 박스의 라면을 소외계층과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신라면은 농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목적 재원인 ‘해피펀드’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웃과 나누고 행복을 추구하는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 ‘해피펀드’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신청을 받아 조성된 기금으로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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