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업체 요기요(대표 강신봉)가 스키장에서 요기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요기요 리프트 오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리프트 오더 서비스는 스키장에서 휴게소와 음식점에서 대기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또 앱 내에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어 스키복에 지갑이나 카드를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었다는 설명이다.
서비스는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내년 3월 초까지 리프트 오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리프트 오더는 요기요 테이크아웃 카테고리를 통해 제공된다.
요기요 앱 내 테이크아웃 카테고리에서 오크밸리 마운틴휴게소나 파파존스, 국대떡볶이 등 오크밸리 입점 음식점을 선택 후 주문하면 된다. 주문 시 소요 시간을 문자로 알려준다.
요기요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크밸리 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폰란에 ‘오크밸리요기요’를 입력하면 전 메뉴를 2천 원 할인 받을 수 있고 요기요 첫 주문 고객일 경우 ‘요기요리프트오더’를 입력하면 3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연고은 요기요 마케팅총괄이사는 “요기요는 레인보우 페스티벌,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 등 페스티벌 현장에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일반적인 배달음식 주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요기요를 이용해 쉽고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