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지난 10일~11일 이틀에 걸쳐 ‘제9기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임명하는 자리로 서울 남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진행됐다.
2004년 시작된 쿨드링커 캠페인은 음주 문화를 건전하게 형성하고자 하는 디아지오코리아의 책임감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주류 업계 최초로 시작됐다. 2009년부터는 주류를 처음 접하는 대학생들에게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선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9기 쿨드링커는 총 399명의 남녀 대학생이 지원해 8:1의 치열한 경쟁 끝에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지원자들은 최종 면접을 통해 향후 홍보활동에 대한 의지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홍보대사들은 디아지오코리아의 ‘드링크아이큐(DRINKiQ)’ 강연을 통해 스스로의 음주습관을 돌아보고 홍보대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간 전국 약 30개 대학교에서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대학 축제 등의 시즌에 맞춰 책임있는 음주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 부스 등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진 대외협력총괄 상무는 “대학 생활은 성인으로서 역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시기에 대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술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음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디아지오코리아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쿨드링커 캠페인을 앞으로도 매년 확대 발전시켜 건전한 음주문화를 더욱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팀별, 개인별 미션 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단기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정보와 제9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의 활동은 공식 홈페이지와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