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식 피자와 전통 비빔밥을 한곳에서
서양식 피자와 전통 비빔밥을 한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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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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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케터링 피자모레, 비빔반 복합매장 오픈
단체급식회사의 외식업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이조케터링서비스(주)(대표 이헌우)가 서울 종로 관철동에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모레’와 퓨전 비빔밥 전문점 ‘비빔반’ 복합매장을 개점했다.

젊은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피자모레와 건강중시로 호응이 높은 비빔밥 전문점을 한 곳에 오픈, 고객 집객을 높여 매출향상뿐 아니라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복안이다.
총 80여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피자모레가 50여평, 비빔반이 30여평 규모며 각 매장 사이에는 투명유리를 설치, 고객 관심도를 높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관철동 피아노거리에서 지난 1999년부터 영업을 하다 지난 7월 임대료 문제로 자리를 이전, 재오픈을 하게 된 피자모레는 기존 매장보다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컨셉을 시도했는데 좌석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했으며 유럽풍의 높은 천정, 화려한 조명, 남미 라탄 소재의 의자, 아기자기한 소품 등으로 음식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메뉴 컨셉도 변화를 줬는데 ‘업그레이드 Healthful’을 지향, 모든 기름은 올리브오일로 전면 교체했으며 주 타깃층인 20~30대 여성고객층을 겨냥한 크림소스메뉴를 추가했다.
피자메뉴에 있어서도 신선하게 발효된 피자도우,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고구마무스, 생치즈 등을 가미시켰다.

지난 7월 서울 마포에 테스트숍을 런칭한 비빔반은 고 목재, 한지 등을 활용한 고전적인 분위기 속에서 현대식의 비빔밥 메뉴를 제공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1호점 영업이 안정권에 접어듦에 따라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전통과 퓨전화된 비빔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비빔반은 자체 개발한 비빔밥 소스와 쌀, 나물 등 최고급 식자재를 고수하고 있으며 샐러드, 전류, 고기류 등의 메뉴를 추가해 객단가를 상승시키겠다는 방침.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 제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며 직영점을 통해 사업타당성을 검토, 향후 프랜차이즈 계획도 세우고 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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