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차장에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사진>을 임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임 이 차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원광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작물육종)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필리핀대학교에서 박사(식물육종) 학위를 받았다. 이 차장은 입사 이후 벼 품종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평생을 바쳐 온 결과 제1회 농업연구대상 수상으로 연구관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첫 주인공으로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이 차장은 “연구현장을 자주 방문해 연구자들과 협의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고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가겠다”며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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