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지난달 28일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4년 연속 사회공헌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앞선 26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아동양육시설인 광주 애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가람 한국JC 중앙회장과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JC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국JC는 이번 후원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You&I 페스티벌’과 재외동포 어린이 무료 심장병 수술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 그리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국민 안심금융 생활 네크워크 캠페인’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가람 중앙회장은 “4년째를 맞이하는 올 해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골든블루 전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의 시설 아동을 돕기 위한 아동양육시설인 광주 애육원(원장 윤경선)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골든블루의 후원으로 진행된 한국JC 주최의 청소년 축제인 ‘You&I 페스티벌’이 계기가 됐다. 광주 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합창단’이 지난해 ‘You&I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여 받은 것을 인연으로 진행됐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광주 애육원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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