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지난 5일 소방청에 순직, 공상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위한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권 75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이뤄졌다. 기부한 관람권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가족과 구조 활동 중 부상당한 공상 소방공무원 및 그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또 관람권 기부와 함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행복의 버거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조주연 사장은 “맥도날드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많은 국민들이 국가적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모두를 위한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관람권 기부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관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강원도 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에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권 900장을 기부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자원 봉사자 450명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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