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왕국’ 붕괴…온라인 판매 해결책 될까?
농심 ‘라면왕국’ 붕괴…온라인 판매 해결책 될까?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8.02.12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의 라면왕국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의 공격에 시장점유율 곤두박질. 2015년 57.7%에서 지난해 52%로 40%대 추락이 코 앞. 불과 10년 전 70%에서 너무 빠른 추락에 어리둥절. 업계는 농심이 신라면·안성탕면·너구리 등 ‘빅3’에 안주하며 변화에 둔감했다고 지적. 오뚜기 진라면, 삼양 불닭볶음면 내세운 도전에 맥없이 무너지는 형국. 증권가에서도 경쟁심화, 중국매출부진, 판촉비용 증가로 향후 실적 부정 예상. 이 지경에 이르자 기존 영업방식 대수술 결정. 보수경영으로 유명한 농심 온라인 판매로 승부수. 기존 대리점, 도매상 통한 오프라인 벗어나 온라인 전담팀 구성. 뒤늦은 온라인 사업 강화 선언이 해결책 될지 의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