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배우 ‘한혜진’ 한우 홍보대사 위촉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 안정과 한우 소비확대를 위한 할인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또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배우 한혜진이 2018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67개 농축협 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 전문판매장에서 ‘2018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가 앞장서 소비자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수입육의 수요 증가에 따른 한우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자조금은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14일까지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은 5900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불고기와 국거리는 2700원(100g 기준)에 판매한다.
민경천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 등으로 시름이 깊은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물가안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지난 8일 배우 한혜진을 2018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한혜진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신규 광고모델로서의 역할과 함께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석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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