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協, 2018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식품산업協, 2018년 정기총회 개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02.26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지난 22일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41차 이사회 및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임원 선임(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예산은 협회 81억 1100만 원(일반·교육회계) 규모와 연구원 180억 2500만 원(특별회계)이 책정됐다. 

임원 선임은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가 비상근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대표이사 변경으로 정홍언 대상㈜ 대표이사,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가 비상근 부회장으로,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는 비상근이사로 변경됐다. 또한 비상근감사로 김경재 ㈜대평 대표이사와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밖에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표창에는 김병근 ㈜농심 과장 등 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표창은 박신국 삼육식품 대표 등 2명,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 우수사원 표창에는 금오성 책임연구원 등 11명에게 수여됐다.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난해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K-Foorand’ 공동마케팅 활동을 진행했고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식품관련 정책과 투자 등 정책 당국자들이 모인 포럼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업계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식품산업의 내수 한계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수출산업 위상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