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에 이어 고등어까지 국내 수산물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노르웨이가 총리까지 나서 자국 수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는 최근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노르웨이 문화 체험존이 특별히 운영되고 있는 광화문 광장 KT 라이브 사이트에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노르웨이 수산물(Seafood from Norway)에 대해 소개했다.
솔베르그 총리는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노르웨이 문화 체험존에 도착해 고등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체험해보고, 이를 직접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 괄목한 성장을 보인 노르웨이의 한국 수산물 수출량에 대해 언급했다. 노르웨이 수산물은 지난 2012년부터 5년 간 한국 수출량과 수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바르 비에(Gunvar Lenhard Wie)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일본 담당 이사는 “한국은 매우 흥미로운 수산물 시장으로 특히 고등어는 한국 사람들 삶의 일부분”이라며 “한국은 배울 것이 매우 많은 시장으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통찰력을 높이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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