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굽네 갈비천왕’의 광고 모델로 가수 윤종신을 발탁해 신규 TV CF를 지난 1일 온에어 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수·프로듀서로서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윤종신이 굽네 갈비천왕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1년간 굽네치킨 광고모델로 활동한 배우 서현진은 1년 만에 윤종신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굽네치킨은 최근에 방영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빠로서의 다정한 윤종신의 모습이 갈비천왕이 추구하는 콘셉트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V CF는 ‘밥과의 전쟁’편으로 주부들이 아이들에게 밥을 먹일 때 아이들이 밥을 먹지 않아 힘들어하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윤종신이 아이에게 밥을 주려고 아무리 노력하지만 아이는 밥먹기를 싫어하며 도망친다.
이때 밥과의 전쟁은 끝남을 선포하며 ‘굽네 갈비천왕’이 등장, 밥 위에 굽네 갈비천왕 한 조각을 올려 한입 주면 맛있게 먹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굽네치킨은 앞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광고 메이킹 촬영 영상 등 모델 윤종신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갈비천왕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를 돌파, 지난해 매출액 830억 원을 기록했다. 출시된 지 1년이 넘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치킨업계에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새 모델 윤종신과 갈비천왕은 전 연령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같다”며 “유쾌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윤종신 씨만의 매력을 굽네 갈비천왕에 접목해,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