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맛집비책 원정대’ 마련
배달의민족, ‘맛집비책 원정대’ 마련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8.03.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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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꽃보다매출 시즌4 - 맛집비책 원정대’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올해는 참여자가 국내 외식업계의 ‘대박 맛집’들을 직접 찾아가 보고, 듣고, 배우는 ‘체험형 컨설팅’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업주들은 8주 동안 국내 외식업계의 ‘전설’이 된 음식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성공 비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맛집비책 원정대는 자신의 가게를 더 크게 키우고 싶거나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생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의 목표는 참가 업주들이 외식업의 차별화, 고급화 전략을 전수받아 자신의 가게에 적용함으로써 향후 더 크게 성장하고 나아가 외식업계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데 있다는 설명이다. 

맛집비책 원정대의 멘토는 막걸리 전문점 ‘월향’을 연 매출 100억 원의 외식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여영 대표가 맡는다. 오는 21일 1주차 수업 ‘장사특강’을 시작으로 8주 간의 밀도 높은 체험 학습에 돌입한다.

이여영 대표가 운영하는 ‘월향 타운’부터 망원시장 길거리 음식, 미쉐린 2스타에 빛나는 ‘정식당’ 등을 탐방한다. 또 ‘손님 접객 노하우’, ‘자영업 회계 노하우’, ‘마케팅과 브랜딩’ 등 당장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알짜 수업들이 이어진다.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참가 비용은 들지 않는다.

신청은 2월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신청 이유와 지원 동기, 포부와 각오 등을 담은 1분 내외의 동영상을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 접속해 ‘꽃보다매출’ 신청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14일이다.

천세희 배민아카데미 이사는 “업주의 성장은 결국 소비자에게 혜택으로 돌아가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업주들이 배달의민족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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