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밥상'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세계적인 식품・유통 기업들에 의한 환경 파괴 등에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개인의 건강과 지구 환경, 지속가능성을 함께 생각하는 로하스(LOHAS) 운동에 대한 지침과 실천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인 구달 박사는 지난 1977년 야생동물 연구와 교육, 보존을 위해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설립해 야생동물 및 지구 환경 보호의 공을 인정받아 알버트슈바이처상 등 국제적 단체와 기구로부터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풀무원 남승우 사장은 “풀무원과 제인 구달 박사가 지향하는 방향이 크게 일치한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풀무원은 자신의 건강과 환경, 지구까지 생각하는 LOHAS 선도 기업 비전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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