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자매지인 ‘월간식당’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8년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우수콘텐츠 잡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잡지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잡지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매체를 선별해 격려 및 시상하는 제도이다. ‘2018 우수콘텐츠 잡지’는 2천여 종이 넘는 잡지 가운데 월간식당을 비롯해 좋은생각, 창작과비평 등 총 112종의 잡지가 선정됐다.
월간식당은 올해로 33년째 독자의 곁에서 ‘외식인의 사랑받는 길잡이’가 되겠다는 편집 방향을 갖고 외식산업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한국외식정보㈜가 발행하는 월간식당은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잡지로서 사명감을 갖고 업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문체부는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잡지사에 대해 선정증 수여와 함께 일정 자금 한도 내에서 잡지를 구입해 전국의 도서관을 비롯한 문화 소외지역,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한다. 또 2018년도 우수콘텐츠잡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한국잡지협회에 따르면 이번 2018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을 위해 유가로 발행되고 있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을 시사, 경제, 교양지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본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112종의 잡지가 선정됐다.
평가는 기사(콘텐츠)내용, 편집디자인, 발행지속기간, 언론중재위원회 시정권고 여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기사형광고 편집기준 준수 여부, 한국ABC협회 정기공사 부수 인증 여부, 유매거진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 참여도, 연속 선정 여부 등 다양한 기준 아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