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스가 ‘경복궁앳홈’을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복궁앳홈은 엔타스가 운영하는 한정식 브랜드 경복궁 메뉴들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27년 동안 품질을 인정받은 경복궁의 맛을 HMR에 담은 것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자연송이 갈비탕(1만1천 원), 매콤 돼지갈비찜(1만8천 원), 경복궁 한우불고기(1만9천 원), 궁중 소갈비찜(2만5천 원) 등 총 4가지다. 모든 제품에는 다양한 채소 등 부재료가 함께 포함돼 별도의 추가 재료 없이 조리할 수 있다. 특히 냉동 보관 제품으로 구성되면서 기존 상온 보관 제품과 달리 메뉴 본연의 맛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에도 경복궁의 브랜드 특징인 정갈함과 고급스러움을 담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HMR 제품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경복궁앳홈은 엔타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등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엔타스 관계자는 “27년간 경복궁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가정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 경복궁앳홈을 출시했다”며 “연구개발에 공을 들여 품질을 검증한 만큼 최상의 맛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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