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인수 후 각개전투식의 할인, 저단가 정책 등 패밀리레스토랑을 패스트푸드화 시키는데 앞장서 왔다는 질타를 받고 있는 A업체는 B브랜드에 입사를 지원한 점장을 반드시 찾아 발본색원(?)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한때 잘 나가던 A브랜드의 현 상황을 우려.
B브랜드에 입사를 지원한 점장을 반드시 찾겠다는 A업체에 대해 업계에서는 “역시 A답다, 떠나고 싶어 하는 점장들의 마음을 백분이해 한다”는 분위기.
또 외식업은 사람산업인 만큼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우선 아니냐고 일침.
손수진 기자 starssj@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