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촉식 행사를 갖고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 5명을 ‘2018 한우 전문가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2018 한우 전문가 자문단은 축산, 의학, 유통, 마케팅, 요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한우자조금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8 한우 전문가 자문단으로는 축산분야 최창본 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 오한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충현 서강대 명예교수, 식육마케터 김태경 박사, 그리고 퓨전한식으로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가 위촉됐다.
자문단은축산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한우 소비 활성화와 한우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각 분야의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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