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커피에 치킨과 치즈스틱을 저렴한 가격으로
롯데리아(대표 이재혁)는 쌀쌀해지는 늦가을을 맞아 향 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커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에스프레소 커피 페스티벌’은 담백한 맛과 향이 특징인 아메리카노 커피와 그에 어울리는 치킨, 치즈스틱으로 구성된 ‘치킨콤보(4000원)’와 ‘치즈콤보(4000원)’ 2종류를 선보임으로써 기존의 햄버거나 탄산음료가 중심을 이뤘던 세트메뉴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치킨콤보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치킨 2조각, 치즈콤보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치즈스틱 5조각이 각각 한 세트로 구성돼있어 단품 구입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치킨과 치즈스틱은 최근 롯데리아를 찾는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로, 다가올 겨울에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할 뿐 아니라 커피와 함께 분위기 있는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메뉴다.
롯데리아 마케팅실 이장묵 실장은 “롯데리아는 지난해부터 고급 자바원두 도입으로 고급화에 주력했다”며 “이번 ‘에스프레소 커피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커피와 치킨, 치즈스틱의 조화가 이뤄내는 색다른 맛과 스타일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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