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식품·축산물 HACCP 작업장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장과 HACCP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볼 수 있는 홍보관으로 구성된 ‘HACCP 체험관’을 오픈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HACCP 체험관은 충북 청주의 HACCP인증원 본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368.78㎡(약 112평) 공간에 꾸며져 있다.

체험관은 ‘HACCP 팩토리관’과 ‘HA-CCP 스토리관’ 2개로 나뉘어져 있다. HACCP 팩토리관은 HACCP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위생실, 떡과 빵, 육가공 작업장을 HACCP 기준에 맞춰 시설·장비를 설치해 재현했다.

체험자들이 단계별로 장비를 작동시켜 볼 수 있는 등 현장감 있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HACCP 스토리관은 HACCP 역사와 알기 쉬운 해썹, VR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체험관, 식품·축산물HACCP 인증제품을 전시한 제품 전시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우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