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핫 트렌드’ HMR 주요 제품은?
식품외식업계 ‘핫 트렌드’ HMR 주요 제품은?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04.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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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 HMR 제품 전시… ‘외식인의 벗’ 한국외식정보관 눈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는 다양한 주제관이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국내 식품외식업계의 성장 동력으로 지목되고 있는 HMR(가정간편식)의 주요 제품을 제1전시관 ‘핫 트렌드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HMR 제품을 전시하면서 최근의 HMR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HMR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확대부터 여성 경제 인구 증가, 노인 인구 증가 등의 사회 인구 구조의 변화가 소비 증대의 첫 번째 요인이다. 또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 가성비 니즈도 시장을 증대시키는 주된 요인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업체는 국내 HMR 제품의 효시로 불리는 ㈜오뚜기를 비롯해 ㈜농심, CJ제일제당㈜, 대상㈜, ㈜빙그레 등 국내 대표 종합식품대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외식 전문 식자재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한 아모제푸드시스템㈜, 국내 농산물 유통의 대표주자인 ㈜하나로유통, 국내 양계산업의 선두주자인 ㈜하림, 한식 HMR의 새로운 지평을 연 ㈜사옹원 등 각 사의 특색을 살린 HMR 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외식업체 HMR 역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주요 외식 기업들은 각 사의 브랜드 특징을 살린 HMR 제품을 적극 선보이면서 매장 고객과 테이크아웃 고객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외식업체들은 ‘원할머니 보쌈·족발’로 잘 알려진 원앤원을 비롯해 한식전문점 강강술래, 놀부, 송추가마골, 본아이에프, 한촌설렁탕, 엔타스 등이다.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인 BBQ와 굽네치킨도 각 사의 특색이 두드러진 HMR 제품을 소개한다.       

한국외식정보㈜의 33년 역사를 망라한 한국외식정보관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지 식품외식경제와 자매지 월간식당을 발행하는 한국외식정보는 지난 1985년 월간식당 발행을 시작으로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높은 열독률을 자랑하는 월간식당은 ‘외식인의 사랑받는 길잡이’라는 모토로 올해 4월호까지 통권 397호를 발행했다. 33년 동안 외식인들과 함께 동행 하면서 올바른 방향과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 수많은 애독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외식경영서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에 선정돼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본지 식품외식경제는 지난 1996년 국내 최초 외식산업 전문지 ‘외식경제신문’으로 창간한 이후 2005년 식품산업까지 망라하는 식품외식경제로 제호를 변경했다. 지난해 1천호 발행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식품외식산업의 대표 전문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밖에 산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통해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드는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사람(외식인)과 산업(식품외식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교육?연수 전문기관 한국외식정보교육원의 주요 활동과 성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외식업계의 마케팅 변천사와 트렌드 변천사, 주요 이슈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가치를 창출하는 외식전문그룹인 한국외식정보의 ‘보다 멀리, 보다 깊게, 보다 넓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의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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