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목)부터 19일(토)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의 청정 식재료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를 통해 제주산 농·수·축산 청정 식재료의 우수성과 미식문화를 알린다. 제주 지역 조리학과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셰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비영리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제주고메위크, 제주고메콜라보레이션, 그랜드키친, 주니어셰프요리경연, 제주 고메마켓, 가든디너, 갈라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윤 권, 미카엘 아쉬미 노프 등 국내 인기 셰프부터 미쉐린 2스타 셰프 올리비에 샤뇽(Olivier Chaignon), 미쉐린 1스타 셰프 리카르도 아고스티니(Riccardo Agostini) 등 국내외 최정상 셰프 20여 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제주의 다양한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제주고메위크 (JEJU GOURMET WEEK)'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제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제주고메위크 맛집은 총 80개로, 공신력 있는 도내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해당 맛집에 방문할 때 제주고메위크 리플렛을 지참하면 해당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나 할인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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