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은 미얀마 네피도 예진(Nay Phi Taw, Yezin)에서 거행된 ‘미얀마 수확후관리기술연구소(PHRI)’ 개소식에 박동준 원장이 직접 참석해 미얀마의 낙후된 농산물 유통기술을 개선키 위한 ‘미얀마 수확후관리기술연구소’의 건립 및 운영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축산관개부(MOAI) 아웅 투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미얀마 농산물 수확후관리기술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과 미얀마 농업관개부의 상호 협력협약에 의해 지난 2015년 1월 설립 사업을 착수해 올 3월 완공됐다. 이 연구소는 미얀마의 낙후된 농산물 수확 후 관리 및 유통기술을 개선키 위해 미얀마 여건을 고려한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자 추진됐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이 연구소 건립 사업을 총괄하였음은 물론, 설립을 위한 제반 기술 및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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