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수퍼(Agrosuper)는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시설 어린이와 가족, 봉사자 70명을 초대해 미니월드컵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서울SOS어린이마을 청소년들이 축구 경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상호존중과 협동심, 경쟁을 경험하며 재능을 키우는 한편 사회성과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어린이복지기관이다.
행사에서 SOS어린이마을 청소년들은 총 5개 팀으로 나눠 축구, 발야구 등 경기를 펼치고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친환경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아그로수퍼의 프리미엄 돈육으로 만든 바비큐를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등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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